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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혁명이 정말 자유를 위한 투쟁이였을까?

by JiNan's 2019.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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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때부터, 도덕과목에서 유독 잘 다뤄지는 프랑스혁명은
인권을 위한 자유항쟁이라 기록되있는 만큼, 세계 어디든 이 사건을 잘 기억한다.
하지만 정말 이 사건이 자유를 위한 행동이었을까?

이분이 에드먼드 버크(1729~1797)이시다.(자칭 애국보수기도하고, 보수진영에서 인정받는 지식인)
버크는 미국이나 다른나라들의 자유운동을 매우 높히 평한 반면,
프랑스혁명 만큼은 추악함의 끝이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아니 시발;;; 어릴때 이쁜쌤보며 히히거리느라 수업못들었는데, 자유운동인건 기억나는데...??"

프랑스혁명은 철저하게 기획되고 선동된 사건이기 때문이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였다고 변명하지만,
실은 철저한 조작과 선동으로 이끌어간 폭동이기도 하거든...
왜냐하면 이 프랑스혁명의 상징적 키포인트가 된 '베르사유행진'사건만 봐도 알수있다.

 

 

여성 베르사유행진 (1789)
간단히 말하면 그냥 여자들이 우르르 들어가서 왕을 성밖으로 대려나온 사건이다.
그런데 이사건의 이면은,
당시 혁명파라고 불리는 세력이, 감옥을 습격하고 존나 떠들어대고 등등 사회에 영향을 끼치려고 별 지랄을 다했는데도,
언론과는 다르게, 시민들의 삶은 너무나 평온한거야.
혁명파들의 예상과 다르게 너무도 평온한 시민들의 정서에 자신들의 힘을 잃을까 두려워서
자작극을 짜버려... 국민들을 자극하겠다 이거지.

당시 어떤이유인지 모르지만, 파리에 2일동안 빵이 공급되지 않았어,
그사이에 여자들이 갑자기 빵을 달라고 우루루 몰려나와
불을지르고 대포를 뺏고 폭동을 일으킨거지

프랑스혁명은 그... 횃불을 들고일어난 하나의 폭동이야...

아무튼 그런 혼란스러운 상황와중에
마야르라는 남자가 나와서 폭동꾼들을 군대마냥 조직하더니, 궁전으로 쳐들어가는거야
그와중에 군 사령관이라는 놈도 혁명파에 가담해서 아무것도 안하고 프리패스 시켜줘서
이사건은 일방적으로 혁명파의 승리로 끝났어.

즉 이사건은 빵이 공급안되는 사건을 왕정의 무능으로 선동하고,
자신들 세력아래있던 사람들을 평범한 시민들로 포장시켜
대중들에게 각인시킨거지.
'이 운동은 우리 모두의 의지'라고...

(세월x부터 페미니즘, 메갈 몰카사건등등 기존 시스템의 무능이라 몰아가는 우리 재앙 문재인 선ㅁ과 닮아보인다.)

 


프랑스혁명의 과정도 추악했지만, 프랑스의 뻘짓은 이후에도 이어져
혁명에 성공한 후, 자유라는 슬로건을 내놓고 새롭게 만든 정부에서 한건 공포정치였다.
그냥 맘에안들면 사형시키고 학살하고 그랬던 시기야.
그리고 이 상황을 맛보다가, 군인이 쿠데타를 일으키는데, 우리가 아는 나폴레옹이 이 군인이야.
그래놓고 자기가 왕이 되니깐 스스로를 황제로 만들어버렸어
왕을 없앴더니 군부독제자, 더나아가서 황제가 탄생하는 기적의 연금술을 완성시킨샘이지.
(우리 슨상님은 쌀을 핵으로 만든것보단 아니지만 ^^)

프랑스혁명의 진정한 의미는
나와는 상관없는 정치싸움에 사람들이 기만당하고 선동당하여 가축취급받고,
결국 그들이 울부짖던 자유는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던거를 증명한 사건으로 평가되는거야.
현대사회에선 자유를 위한 투쟁이라는 이념넘어서 서로가 서로를 속이고,

죽이는 추악한 광기는 쏙빼고 자유를 논하는게 옳은걸까?
저 프랑스혁명의 원리는 오늘날과 앞으로도 쭉 이어질거야.

 

 

 

 

 

출처: 프랑스혁명이 정말 자유를 위한 투쟁이였을까? feat.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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