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784 조선의 군사 혁명과 멸망 '17세기의 위기' 소빙하기(Little Ice Age)의 절정은 동아시아에 많은 변화─왕조의 교체, 대기근 등─를 가져왔다. 이 과정에서 만주(Manju) 세력은 조선을 침략하였는데, 조선은 한낱 북방의 오랑캐로 치부하던 만주에게 굴복당하고 말았다. 더 충격적인 것은─성리학적 사고 방식으로 점철된 정신 병자 왕국─ 조선이 그동안 '천조국'이라 부르던 종주국인 명(明) 제국이 만주의 공격을 받고 무너졌다는 소식이었다. 아포칼립스(Apocalupsis): 세계의 멸망 대명 제국이 무너졌다는 소식에 조정에 출사하지 않는 관료나 선비들이 생겨났고, ─조선왕조실록의 표현을 빌리자면─조선은 이 시기를 '인류와 세계가 무너진 재앙'이라 명명했다. 이렇듯 조선 사회가 직면한 '17세기의 위기(The Crisis of the 17.. 2021. 9. 26. 이재명 씨를 지지하던 분이 돌아서게된 순간(?)... 본인이 그동안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봐달라고 호소하던... 이재명씨... 그런데...이재명 열혈 지지자에서 돌아선듯한 어느 네티즌의 과거 글이 화재인듯 하다. 음... 형보수지 이재명씨... 이런 분이시군요. ㅎㅎㅎㅎ 만약 대통령이 된다면... 와~~ 끔찍하네요. 뭐...판단은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잘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출처: 이재명 지지자가 돌아선 순간 2021. 9. 24. 제국주의적 대륙 침략 망상가 고종 군밤왕 고종은 옛날부터 황제가 되겠다는 욕망이 있었다. 러시아 공사관에서 1년 동안 호위호식하며 배부른 고종은 경운궁으로 환궁해서 대한 제국을 선언한다. 뭐 나름 예산을 증강시켜서 국고를 쌓았는데, 한해 예산의 40% 가량을 군비에 투자해버린다. 그렇게 2만 5천여 명의 근대적 군인을 양성하였고, 대한국 국제에서 모든 군인을 자신의 직속임을 명명백백히 밝혔다. 원수부를 설립해 모든 군인을 통솔하였고, 무관 학교를 설립해 사관을 양성했다. 근데 이놈은 '민권'에는 안중에도 없어서 제국 법제에 그런 규정이 1조차 없다. 천황이 있는 일본도, 심지어 러시아나 독일 제국도 규정을 해두었는데, 대한 제국은 애초에 고종의 야심으로 점철된 망나니 제국이었기에 그런게 있을 리가 만무했다. 1894년 청일 전쟁으.. 2021. 9. 23. 가볍게 읽는 조선 시대 이야기 6선 1. 뛰는 신하 위에 나는 임금(feat. 악덕 사장 세종) 백성을 사랑한 깨우친 임금 세종이 4군 6진 사업으로 북방을 개척할 무렵, 고려 말에 화약을 개발한, 최무선의 아들 최해산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어느 날... "해산아, 네가 강계로 가서 일좀 해야겠는데... 짐 챙겨서 부임 준비하셈. ^^" "하~~ 씨발 좆됐다..." 세종의 인사 명령으로 시무룩해진 최해산. ㅠ 왜냐고? 세종 때 개척한 4군 6진 위 지도에서 볼 수 있듯이, 강계는 4군 밑에 있는 춥고 허허벌판인 변방의 오지였어. 변방으로 가기는 싫고... 왕명이니 거부할 수도 없고. 결국 최해산은 아예 파직 당할 생각으로 부임하자마자 놀고 마시고 ㅅㅅ 하고 막장으로 나가. 심지어 평양에 있는 기생까지 강계로 끌고 와서 계속 데리고 놀아... 2021. 9. 20. 날아다니는 기린 - 케찰코아틀루스 가장 큰 익룡 중 하나인 케찰코아틀루스 Q. northropi 날개 폭: 10m 이상 무게: 200~300kg '날아다니는 기린' 덩치에 비해 매우 가볍고, 잘 발달한 앞발 근육부터 다리의 비율이 현생 발굽 동물의 그것과 유사해 육상에서도 꽤 빨리 달릴 수 있었고, 실험 결과 그 덩치를 가지고도 마치 몸을 로켓처럼 쏘아 올려 순식간에 이륙할 수 있었다 절벽에서 뛰어내려 상승 기류를 타지 않아도 되었던거야 그러나 신체 구조상 이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땅에서 보냈고 비행 효율이 아주 좋지는 않았다는 2020년 최신 연구가 있다. 한때 익룡들은 날개막이 너무 얇아 찢어지면 다시는 날 수 없다, 또한 비행하며 체온 유지가 안 되어 멸종했다는 말이 돌았는데, 이들의 날개막은 매우 질겨서 거의 안 찢어졌고 또 몸에 .. 2021. 8. 29. 조선족과 중공인들의 지문날인을 폐지했던 노무현 대통령 외국인 지문 날인 폐지해버렸던 노무현 정권, 이때를 기점으로 수 많은 조선족들과 중공인들이 대한민국으로 유입된다. 그야말로 재앙의 시작 심지어는 노무현 통제권 아래에 있던 경찰도 반대성명을 발표했을 정도였다. 중공인 & 조선족 지문날인 폐지를 주도했던 강금실은 현재 이재명 캠프의 후원회장이 되었다. 뒤늦게나마 이명박 정부가 지문날인제도를 부활시켰지만, 이미 때는 늦어버렸고, 대한민국은 짱개와 조선족들의 강력범죄로 쑥대밭이 된 상태였다. 급기야는 박원순이 서울 무비자 입국제도까지 시행하면서 한국땅은 완전히 망가졌다. 중공인(중국인)과 조선족들이 대거 한국에 유입되도록 허가한 정권은 노무현 정권이었다. 그런데 참여정부 관련자 중, 이 엄청난 문제를 그 누구도 책임지지 않았고 사과한적도 없었다. 출처: 조선족.. 2021. 8. 28. 18세기 일본에 간 조선통신사들의 질투와 분노 이 번영과 부를 빼앗고 싶다는 그들의 분노와 질투심 왜냐하면 당시 조선 상황은 요모양 요 꼴이었거든 ㅋㅋ 이게 100여년뒤 구한말까지 그대로 아무 변함없이 이어짐 출처: 18세기 일본에 간 조선통신사들의 질투와 분노.jpg 투믹스 상품권 54575725-59327250 54575724-26968472 54575723-80727259 54575721-53955758 54575722-32963350 54575720-45605147 투믹스 바로가기 2021. 8. 26. 벌지전투를 감행했던 히틀러...왜그랬을까?? 권력자의 알 수 없는 행동이 역사를 바꾸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특히 권력자의 몰락을 부른 결정적인 사건들에서는 항상 이해하기 힘든 행동들이 방아쇠 역할을 했다. 그 중에서도 1944년 연말에 시작한 히틀러의 벌지전투(Battle of the Bulge)는 최악의 자충수였다. 1943년의 독일 상황을 거슬러 올라가면서 히틀러의 벌지전투가 왜 자충수였는지 되짚어보자. 1943년, 나치 독일에게 전황은 매우 어려웠다. 이때부터 소련에게 밀리기 시작하면서 그때까지 공세로 나가던 독일군은 수세에 몰리기 시작했다. 게다가 북아프리카 전선이 무너지면서 연합군이 지중해로 상륙하기 시작했다. 1944년 7월20일, 히틀러는 발키리 작전으로 널리 알려진 암살시도에 휘말린다. 지금까지의 일반인들에 의한 암살 시도와 달리 .. 2021. 8. 25.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9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