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익룡 중 하나인 케찰코아틀루스 Q. northropi
날개 폭: 10m 이상
무게: 200~300kg
'날아다니는 기린'
덩치에 비해 매우 가볍고, 잘 발달한 앞발 근육부터
다리의 비율이 현생 발굽 동물의 그것과 유사해
육상에서도 꽤 빨리 달릴 수 있었고,
실험 결과 그 덩치를 가지고도
마치 몸을 로켓처럼 쏘아 올려
순식간에 이륙할 수 있었다
절벽에서 뛰어내려 상승 기류를 타지 않아도 되었던거야
그러나 신체 구조상 이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땅에서 보냈고 비행 효율이 아주 좋지는 않았다는
2020년 최신 연구가 있다.
한때 익룡들은 날개막이 너무 얇아 찢어지면 다시는 날 수 없다,
또한 비행하며 체온 유지가 안 되어 멸종했다는 말이 돌았는데,
이들의 날개막은 매우 질겨서 거의 안 찢어졌고
또 몸에 깃털과 유사한 '피크노파이버'가 있어 체온 유지도 가능했다고한다.
안타깝게도
케찰코아틀루스는 그 인지도에 비해 발견된 화석이 매우 적어서
당장 위 노트로피 종만 봐도
아직 학명이 부여되지 않은 다른 소형종인 Q. sp. 를 토대로 복원한거다
따라서 이 동물의 머리 볏이 어떻게 생겼는지,
목은 길었는지 짧았는지, 아무도 몰라...
그래도 복원한 실물 크기 사진 한번 보고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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