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JiNan's 창작실/JiNan's 읽은 책들

우리의 건국 대통령은 이렇게 죽어갔다 - 이동욱(기파랑)

by JiNan's 2015. 8. 31.
반응형

우리의 건국 대통령은 이렇게 죽어갔다

[우리의 건국 대통령은 이렇게 죽어갔다. 앞표지]


이 책은 대통령 하야 이후 하와이에서 자신이 건국한 대한민국을 그리워 하며

쓸쓸히 여생을 보내다 돌아가셨을 때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하와이에 직접 가서 주변 분들의 인터뷰들로 당시 이승만 대통령의 하와이 생활을 재구성 하였다.

이 책의 내용은 일평생 독립운동과 대한민국 건국 그리고 한반도 자유통일을 위해서 헌신한 이승만 대통령께서

얼마나 조국을 그리워 하며 마지막 여생을 보내셨는지 알 수 있다.

현재 이승만 대통령의 잘못된 인식과 왜곡된 교육으로 독재자라는 낙인이 찍혀있지만,

이승만 건국 대통령이 아니었다면, 현재의 대한민국은 생길 수 가 없었고, 현재 우리가 우리는 자유도 없었을 것이다.

이 책은 총 94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지만, 책의 사이즈가 손바닥만하기 때문에 누구나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다.


그럼 이 책의 마지막 부분인..영결식장에서 이승만 대통령의 하와이 절친인 장의사 보스윅이 절규하는 모습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고 울컥하게했다.


[...영결식이 시작되기 직전에 연락을 받고 달려 온 보스윅 씨가 

교회 입구에서부터 사람들을 헤치며 성큼성큼 걸어 들어와 이 박사의 관 앞에 섰다.

그는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트릴 듯한 표정이 되어 고인의 얼굴에 덮여있는 베일을 걷어내더니 

이 박사의 이마를 손바닥으로 치며 울부짖었다.


"내가 자네를 안다네! 내가 자네를 알아! (I know you! I know you!)

 자네가 얼마나 조국을 사랑하고 있는지, 자네가 얼마나 억울한지를 내가 잘 안다네!

 친구여!

 그것 때문에 자네가 얼마나 고생을 해왔는지,

 바로 그 애국심 때문에 자네가 그토록 비난받고 살아온 것을

 내가 잘 안다네! 내 소중한 친구여······."]

현재 대한민국은 건국 대통령에 대해서 올바르게 보지 않고 왜곡된 시각으로 평가하고 있다.

아마도 이승만 건국 대통령의 위대한 업적들을 인정하게 되면, 대한민국은 위대하다고 인정하게 되기 때문에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세력은 기를 쓰고 이승만 건국 대통령에 대해서 왜곡하고 폄훼하는 것일 것이다.

앞으로 우리는 이러한 시각을 올바르게 바로 잡아야 할 것이다.


이 책은 이승만 건국 대통령께서 하와이로 쫓겨나시고, 돌아가시기 전까지 어떠한 생활을 했는 알 수 있는 귀한 책이다.

책 내용도 얼마 안되니 읽기에도 크게 부담 스럽지도 않다..

그리고 앞으로 우리는 이승만 건국 대통령을 바로 알아야 할 것이다.. ^^


허접한 책 읽은 후의 평은 여기서 끝.... ㅋㅋㅋ


우리의 건국 대통령은 이렇게 죽어갔다

[우리의 건국 대통령은 이렇게 죽어갔다. 뒤표지]


우리의 건국 대통령은 이렇게 죽어갔다
이동욱 저
예스24 | 애드온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