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 진열장/여러정보들 집합소

러시아공군의 수호이 전투기들을 알아보자

by JiNan's 2019. 6. 9.
반응형

오늘은 러시아공군의 자존심인 수호이 전투기들을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존칭 빼고 써내려 갈 수 있으니 이해해주세요. ;;;

미공군이 현재 세계최강이라는 사실은 누구도 부정할수없는 사실이다.
현재 세계 어느곳에도 미공군의 힘이 없는곳이 없다할정도로 강력한데
미국에는 특히 록히드마틴, 보잉, 노스톱그루먼등

엄청난 기종을 만들어내는 군수업체들이있어서
미공군이 더욱 빛을낼수있는것같다.

하지만

강력한 미공군에게 공군으로 대항하는 나라는
러시아공군이 세계에서 유일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러시아는 예전 소련시절부터
미국과 함께 공군을 항상 발전시켜왔었다.
하지만

러시아공군은 자본금이 부족한탓에
미공군처럼 강력한힘을 못보여주고있는게 사실이다.
그러나 러시아공군은 세계에서 누구도 무시못할정도로
강력한힘을 보유하고있는데

(수호이 SU-27(좌), MiG-29(우))

 

러시아에는 현재 거대한 두개의 항공기 설계국이있는데
하나는 '미코얀 그레비치(MiG)'이고 또 다른 하나는
오늘 알아볼 러시아의 대표적인 '수호이(Sukhoi)'이다.

'미코얀 그레비치'와 '수호이'는 냉전시절 부터
서로간 라이벌상태를 유지해왔었는데
갑작스럽게 소련이 붕괴된 후
러시아정부에 들어서는 수호이가
러시아공군의 대표적인 군수업체가되었다.

뭐...어쨌든...

그냥 러시아의 수호이 기종들을 알아보자...

(SU-1)

SU-1은 제2차 세계대전 초기당시
수호이에서 개발한 고고도 전투기이다.

SU-1의 주요특징이라고 한다면
V-12엔진 배기가스로 구동되는
2개의 터보차져를 장착하고있다는점이다.

최고속도는 32.810피트에서 시속 641km
2차대전 당시에는 우수한편이었다.

(SU-2)

SU-2는 파벨 수호이가 설계한 최초의 경폭기이며
제 2차 세계대전때 경폭기로 사용되었다.
총 800대가 생산되었고

특이한점이라한다면 조종사외에
폭탄을내릴 폭격수가 한명 탑승할수있게 설계되었다는것

(SU-5)

SU-5는 제2차 세계대전 종전쯤 개발된 기종으로
프로펠러와 제트추진 하이브리드타입의 기종이다.

최고속도는 14,270피트에서 시속 793km로
당시엔 엄청난 성능을보여줬었지만
엔진문제가 자주발생해서 실전배치는되지못한
안타까운 기종이다.

(SU-6)

SU-6은 단좌의 장갑 공격 전투기로 수호이에서 개발된 전투기인데
개발될 당시 SU-6에는 M-71엔진이 탑재되었었다.

기동성은 아주 좋았는데
자주 엔진고장이 일어나 전장에서 써먹기엔...
그래서...엔진성능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여
폐기된 비운의기종이다.

(SU-7)

SU-7의 나토 코드네임은 '피터(FITTER-A)'로 터보제트엔진을 장착한 전폭기이다.
미공군 F-86의 복사판으로도 불리는데
최고속도는 2,100km으로 당시 기동성에선 괜찮았지만
그 당시 소련공산당의 기대에 못미쳐
실패작으로 낙인찍혀 전량폐기될 위기였는데

1971년 당시 우리의 주적 북한이
구입하겠다해서 구사일생으로 판매한적이있다.

현재까지도 북한은 이기종을 운용하고있다고한다.

(SU-9)

SU-9의 나토 코드네임은 피쉬봇(FISHPOT)으로 소련최초의 미사일 무장 요격기이다.
SU-7와 마찬가지로 단발 터보엔진으로 전천후의 미사일 무장 요격기

이 기종은 총 1,100대가 생산되어서 실전배치되었다.

(SU-24)

SU-24의 나토 코드네임은 '검객(FENCER)'으로 소련 최초의 장거리 전략 전투폭격기이다.

 

나토 코드네임이 검객인이유는 실전배치됐을 당시

서방국이 놀랄정도로 속도가 애미뒤지게 빨라서 그렇다고 한다.


저공에서의 최고속도는 마하 1.1 정도로 당시엔 엄청우수했고
가장큰 특징이라고한다면 소련전투기중
가장처음으로 통합 무장시스텀을 갖추었다는것이다.

(SU-25)

SU-25는 미공군의 A-10하고 비슷하게생긴 기종인데
최고속도는 마하 1로 A-10보다 빠르며
장점이라고한다면 A-10에 비해
현대전에서의 생존율이 보다 높다는것이다.

또 자동차성 휘발유,경유를 사용할수있다는것이지만

단점은 그렇게 한다면 엔진수명이 존나줄어든다고 한다.

(SU-27)

SU-27은 기존의 소련제 전투기들이
미공군의 전투기에 성능면에서 못미친다는 이유로
러시아정부에서 수호이측에 만들라시켜서
극적으로 만들어낸 기종이다.

SU-27의 등장은 거의 혁명이라 'MiG'사의 기종을 누르고
수호이가 러시아의 대표적인 군수업체로 떠오르는 
결정적인 계기가된다.

수호이의 전투기는 SU-27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고해도 과언이아닐정도다.

최고속도는 마하 2.5

(SU-30MK)

SU-30MK의 나토 코드네임은 (FLANKER-C)로
러시아의 전투기중에서 많은 수출을한기종으로
그만큼 많은 파생형을가진 기종이기도하다.

 

특이한점으로 이 기종은 다른나라에 수출될때마다
다른 분류코드를 붙이는데
예를들어 인도에 수출된 기종에는 SU-30MK(I)
분류코드가 붙는다.

최고속도는 마하 1.3

(SU-34)


SU-34의 나토코드명은 '풀백 (pulbaeg)'
SU-34는 SU-24의 파생형이나 마찬가지인 장거리 전투 폭격기로
냉전시절 후속기로 개발되어왔다가

구소련 붕괴이후 개발연기되고 멈췄다가 재개했다 반복하다

반복한끝에 후속기로 끝내 개발된기체이며

 

장점이라하면
SU-34는 로스케식 레이저 유도폭탄을 포함해서
다양한종류의 폭탄을 17.650파운드 만큼 탑재할수있다는것 이다.

 

최고속도 마하 2.2

(SU-33)

SU-33의 나토 코드네임은 (Flanker-D)이며
SU-27의 함재기버전으로 개발됐다.
덕분에 다양한 공대공 미사일을 탑재할수있고
현재 러시아해군의 '쿠즈네초프 항공모함'에 탑재되어있으며

생산량은 60대로 상당히 적은숫자이다.

그리고 여러가지문제로 퇴역절차가 논의중인
위태위태한 기종이기도하다.ㅎㅎ

최대속도 마하 2.3

(SU-35)


SU-35의 나토 코드명은 '플랭커(FIanker.E)'이며
이 기종은 SU-27의 후속작인데
미공군의 제공권장악을막기위해 만들어진기체이다.

전폭기로도 사용이되는 다목적 전투기이며
전쟁이날경우 제공권방어에 힘쓸기체이다.

SU-30MK의 사촌뻘이라고보면될것같다.

2017년에 실전배치됐는데
최근 경제제재로 돈이없는관계로
배치수량은 5대에 불과하다.

SU-27이 4세대전투기라면
SU-35는 4.5세대정도라고 보면될것같다.

최고속도 마하 2.8

(이제부터 5세대 전투기)

(SU-47)

이 기종은 베르쿠트 라는 명칭을가졌으며
수호이가 F-22 랩터와 어느정도 싸워보려고 만든 5세대 스텔스전투기로
현재 1대가 양산되어 배치된상태
모든게 베일에 쌓여있는 전투기이다.
디자인은 참이쁘다
다른성능면에서 정확히 뭐하나 밝혀진게없다.
최고속도 ???

(SU-57)

T50 파크파로 잘알려져있는 21세기 러시아의 5세대 스텔스전투기로
러시아정부에서 2018년초 이기체에 
SU-57이라는 이름을 부여한바있으며
러시아의 첫 실용전투기로
이 기체 또한 F-22랩터에게 견제하기위해
2019년에 52대 양산 배치될 예정이었는데
여러 이유로 30대만 주문한상태이다.

얘도 아직성능은 밝혀진바가없다.

2014년 11월에 최룡해가 러시아에가서
SU-57 전투기가 완성되면 판매해달라한적이있는데
어림도없는소리같아ㅋㅋㅋ

----------------------------------------------------------------------------
결론 : 불곰은 이빨빠져도세다

출처: 러시아공군의 수호이 전투기들을 알아보자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