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녀석의 이름은
M163 -Vulcan Cannon- Machbet 라는 것으로..
이 녀석의 정체는 무엇일까??
그래서 한번 찾아봤다.
자 우선
이 물건은 다들 알고있는 20mm 발칸과
베스트셀러 베틀텍시 m113 을 결합시킨
m163 이라는 물건이야
제법 잘 만들어진 자주대공포 중 하나지..
아주 저렴하고 흔한 m113 차체에 이제 슬슬 퇴물이 되어가는 20mm 발칸을 결합시킨 시스템...
대한민국은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m113보다 발전된
보병전투차량 k200위에 20mm 발칸시스템을 올려
k263 이라는 녀석을 만들어 아쉬운대로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이 녀석은 m163 을 설명하는 글에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
그런데 화력덕후 대한민국은 20mm는 부족했는지 아니면 북괴가 무서웠는지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30mm전문 방공시스템을 체계화시키려는 노력을 하게 된다.
그리고 새롭게 탄생시킨 비호 체계를 도입
나름대로 ㅅㅌㅊ 의 독자 대공시스템을 보유하게 된다.
한국형 보병전투차량 k21 과 30mm기관포와 대공탐색레이더 체계를 결합시킨 k30
그런데 이것도 부족했는지 이보다 더 향상된 끔찍한 녀석을 마침내 발표하는데...
30mm 체계 비호에 국산 지대공 단거리 미사일 천궁을 결합한
미사일+기관포 시스템을 도입하게 된다.
지대공 미사일은 천궁 외에 여러가지 다른 것들로 대체가 가능하다고 한다.
단거리 중거리 방공을 이 한대로 해결하겠다는 의지인듯 한데...
뭐 말이 많다고 하더라..
디자인 하나는 잘 뽑아낸듯..
이게 생각보다 잘 뽑혀서 이곳 저곳 수출의 길이 열릴듯 한다는 소리도 들린다.
그런데..
지구 반대편 우리와 비슷한 강대국들 사이에 둘러싸여
늘 불안한 삶을 이어가는 신에게 선택받은 민족들 역시
자신들 나름의 복합 지대공 시스템을 만들어 내는데...
machbet 라는 물건인데...
다른곳에서는 쉽게 그냥 슈퍼발칸 이라고 칭한다고..
eagle-eye mk2 라는 물건인데
간단하게 스팅어나 미스트랄 등의
단거리 지대공미사일을 간한한 탐색레이더와 결합시킨 물건인데..
이렇게 지상에서 단독으로 운용이 가능하고
장비가 간단해 이동식 차량이나 장갑차에 쉽게 올릴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가격도 저렴하고...
마개조의 최강국 이스라엘은
이 간단한 단거리 지대공체계를 m163 과 결합해서
복합으로 운용하겠다는 발상을 하고는 그걸 실천에 옮긴거야.
누구처럼 돈지랄을 하면서 나름 끝판왕을 뽑아 내는게 아니라.
기존에 있던것들을 사골국물 우려내듯
그 생명이 다할때 까지 써 먹겠다는
아주 알뜰한 정신을 갖고 있기에 가능한 발상을 실천으로 옮기는 녀석들이지...
그리고 이게 가성비가 참 뛰어났는지..
독일의 마더 차체에 올라가더라는......
이게 복합비호의 앞길을 막을지도 모르겠다...
출처: 복합비호의 압길이 위험하다. 이스라엘의 복합 방공체계 M163 -Vulcan Cannon- Machb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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