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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리셉션 환영사.
문재인은 세계 각국의 귀빈 앞에서 이런말을 한다
대체 신영복은 뭘 하던 사람일까?
신영복의 출소 후 어록
공소장에 나와 있는 책들을 보면 고리키의「어머니」라든지
마르크스의「독일이데올로기」레닌의 몇몇 저작들과 모택동의「신민주주의론」들이었습니다.
이런책들을 우리는 노트에 번역해서 후배들로 하여금 두서너 벌씩 베껴 돌려가며 읽혔습니다.
이 내용들을 강의는 하지 않았지만 서클활동할 때 관심있는 학생들에게도 읽게 했지요.
구빨치나 신빨치들은 오늘의 학생운동가들이 이론이나 사상으로 출발하는 것과는 달리
자기 생활상의 현실적인 요구 때문에 산으로 들어갔던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사회주의나 공산주의의 이론에 대해 잘모르지만,
무엇이 자기를 누르고 무엇과 싸워야 하는지를 몸으로 확실히 느끼고 있는 사람들이지요.
나는 이 사람들을 통해 초토화된 우리 역사의 진면목에 관해 귀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생생한 체험의 역사였습니다. 일반재소자로부터 사회의 모순구조를 살펴보는 사회인식을 키울 수 있었다면,
사상범들을 통해서는 한국현대사의 생생한 증언을 들을 수 있었고
이것은 살아 있는 나의 역사의식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되었습니다
신영복의 성공회대 제자는?
이게 대한민국 현실이다.
출처: 문재인이 존경한다는 신영복 = 간첩 이적단체 통혁당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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