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주의자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요즘 태극기 집회에 촛불에 쫄아서 숨죽이고 있던

사람들이 슬슬 기어 나오고 있다.

또한 대통령 하야는 아니더라도 탄핵이라는 절차가 있다고

이야기 하던 사람들도 자기반성 한번 하지 않고

태극기 집회에 나와서 연사로 연설을 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인물은 전 경기도지사 김문수씨다.

[사진출처: 국제신문]

대통령 탄핵이 있기전 김문수씨는

MBC 라디오 [세계는 우리는]에서

아래와 같은 이야기를 하고

"탄핵이 현재 정국 해결할 합법적인 유일한 방법" 이라 이야기 하였다.

인터뷰 내용중 일부를 캡쳐해서 올려 놓는다.

[MBC 라디오 (세계는 우리는) 인터뷰 전체 내용]

아무튼 이랬던 사람이 태극기 집회 세력이 커지다 보니

이제와서는 태극기 집회에 나와서...

그 때는 잘 몰랐는데

자료들을 보니 대통령께서는 죄가 없다.

탄핵은 기각되어야 한다고

말 하고 있다.

이거 무슨 뜬금 없는 소리인가??

뭐~ 사람인지라 실수는 할 수 있다.

하지만 최소한 반성하고 있다는 모습은 보여야 하는 것이

사람으로서 도리가 아닌가??

전 경기도지사 김문수씨는

태극기 세력이 커지자 태극기 집회나와서

탄핵 반대를 외치고 있다.

그리고 김문수씨는 새누리당 비대위원이지만,

사실상 무장해제 되는 보수정당을 가만히 쳐다보고만 있었다.

정말 김문수씨가 과거 자신의 발언에

진심으로 사과를 한다면,

현재 횃불당...아니 자유한국당 인명진 비대위원장을 몰아내는데

앞장 설 수 있어야 한다.

어차피 종북좌파와 기회주의자들은

똑같은 사람들이다.

많이 두서없기는 하지만,

혹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기회주의자 김문수씨에 절대 속지 마시기를 바란다.

최소한 진정성을 보이십시요.

태극기 집회에 나와서 마이크 잡고 말만 할 것이 아니라

자신이 반성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