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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통일 진열장/대한민국

북한을 상대할 때, 박정희 대통령의 10가지 지침

by JiNan's 2014.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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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8월 남북적십자 본회담이 평양에서 열렸다.

박정히 대통령은 돌아온 남측 대표 이범석 씨 일행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북한 당국을 상대할 때의 지침을 내렸다.



남북적십자 본회담 時(시) 지침

   

1. 평양에서 있었던 일은 공식·비공식을 막론하고 모두 보고해야 한다.   


2. 공산주의자들과 접촉할 때는 사전에 전략을 세워놓고 해야 한다.  


3. 북한 위정자들과 우리가 핏줄이 같다고 생각하는 것은 誤算(오산)이다.  

 

4. 우리 적십자사는 인도적 사업이라고 보나 북한은 정치적 사업으로 본다.  

 

5. 북한 요인들의 말 한마디 한마디는 모두 정치적이다.   

 

6. 우리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는 신념이 있어야 한다.  

 

7. 술을 마실 때도 상대방이 공산당이란 사실을 잊지 마라.

   

8. 북한 사람들과는 어떤 자리에서도 감상적으로 흐르지 마라.  


9. 북한이 남한 언론을 비판하면 자문위원들은 즉각 반박하라.  


10. 대표단과 자문위원 사이는 긴밀한 협의를 하되 매일 저녁 결산토록 하라.


[출처] 북을 상대할 때, 박정희 대통령의 10가지 지침<대한민국은 金·盧 추종세력과의 死生決鬪중> (대긍모-대한민국 긍정파들의 모임) |작성자 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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