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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통일 진열장/북 한

북한의 회령 정치범 수용소 (제22호 관리소)

by JiNan's 2013.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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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재 정치범 수용소에서 억압받고..

인간적인 최소한의 권리도 누리지 못하는 그들을 위해서...

우리가 작게 나마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북한정권이 무너지고 한반도는 자유통일이 이루어 지기를 바라고 기대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북한에 있는 정치범 수용소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 두번째로....회령의 완전통제구역 22호 관리소 회령 정치범 수용소를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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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령수용소는 한 번 들어가면 죽어서도 나갈 수 없는 ‘완전 통제구역’으로 북한에서도 가장 악명 높은 정치범수용소로 꼽힌다.
회령 22호 정치범수용소는 이미 해산된 종성(13호), 온성(12호)수용소와 함께 1950년대 말부터생겨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회령, 온성, 종성수용소는 1980년대 말까지만 해도 서로 경계선만 만든 채 나란히 밀집된 상태로 존재했다. 
이 세 군데의 수용소에는 8.15 해방이후 숙청된 지주, 자본가, 기독교인등과 6.25전쟁 때 미군과 국군을 도운 사람들, 그리고 50년대 말부터 본격화되기 시작한 권력투쟁과 그로 인해 숙청되는 많은 사람들과 그 가족들을 수감하기 위해 만들어 졌다. 
강력한 우방이었던 중국과 러시아가 있는 국경지대가 안전판 역할을 해주기도 했다. 
하지만 1987년 5월 온성 수용소에서 정치범들에 의한 대규모 폭동이 일어나 5000여명의 정치범을 학살되면서 국경지대에 밀집된 수용소운영을 재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중국의 개혁개방으로 유사시 때 정치범들의 대규모반란으로 제 2전선이 형성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회령을 제외한 온성, 종성 수용소를 폐쇄하기에 이르렀다.
회령수용소 경비병 안명철 씨는 해체되는 수용소의 수감자들이 부모와 아이들이 각기 다른 기차에 오르기 전 군인들에 의해 강제로 분리되면서 부모와 자식간에 울부짖는 처참한 광경은 나치수용소에서 독가스 실로 실려 가는 장면과 너무나 흡사했다고 말했다. 

(참조 : 잊혀진 이름들 - 북한민주화운동본부)

구글 지도로 본 회령 제 22호 관리소의 위치입니다.

구글 지도 업그레이드된 것을 이용했는데...

전에 버전보다 화질이 많이 좋아진 것 같네요..ㅋㅋㅋㅋ


그러나 최근에 이 곳은 폐쇄되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회령 22호 정치범수용소 지난 6월 해체" - 데일리NK 2012-09-27

미 북한인권위 보고서 “회령수용소 폐쇄 확인” - 자유아시아방송 2013-08-27


그러나 조선일보에서는 폐쇄가 아니라 대량학살 기사가 나왔습니다.

북한 회령수용소에서 최대 2만여명 대학살 발생 추정 - 조선일보 2013-10-14


과연 어떤 내용이 맞는 것일지 직접 확인 할 방법이 없으니 매우 답답하네요..


출처: 북한민주화운동본부, 데일리NK, 자유아시아방송,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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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직접 북한에 들어가서 도울 수는 없겠죠.

하지만 그들의 실상을 알면서 관심을 가지지 않는 다는 것은 통일이 되었을때...

그들이 우리에게 "우리가 힘들게 살고 있을때 당신들은 우리를 위해서 무엇을 하셨나요??" 라고 묻는다면 뭐라고 말씀 하실건가요???

지금 당장 그들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 할 수는 업습니다.

그러나 그들 대신 목소리는 높여 주실 수 있잖아요...^^

북한 주민들과 북한 수용소 주민들을 위하여 함께 목소리를 높여주세요...^^

북한인권법 꼭 제정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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