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토스에 대해서 알아보자

 

티토스 보드카. 텍사스 보드카임 
이게 지금 미국에서 1위 먹는 보드카다

티토스를 만든 인물 "버트 버틀러 베버리지 2세"
텍사스에서 이런 저런 일들을 전전하던 노가더 베충이 같은 아재였음
하 나이먹고 씨발 뭐해먹고 살지 하면서 고민 걱정 많던 베버리지씨.

(대충 문샤인 만드는 짤)
어느날 차고에서 증류기 대충 만든다음 보드카를 증류함
그리고 나서 친구들에게 시음 하라고 줘봤는데 

"이기 게이야! 딴건 다좋은데 목넘김이 좀 거치노! 좀더 부드럽게 만들어봐라 이기."
라는 평을 듣고 노오력 한 끝에 목넘김 부드러운 보드카를 만들어냄.

그후 베버리지 게이는 술팔아먹고 살고자 마음을 먹게됨 
베버리지 아재는 주류 제조 판매 허가 받으려고 죽을동 살똥 공무원들이랑 읔엑 댄스 추고
나서 우여곡절 끝에 허가를 받고 빚을 내가면서 증류소와 가게를 차리고 보드카를 만들어냄
첫술에 배부르랴? 처음엔 고생 존내 함 그래도 꿋꿋이 버티니 입소문 나서 잘팔리게됨

티토스가 결정적으로 알려지게 된 계기는 
샌프란시스코 월드 스피릿 컴페티션 이라는 대회에
티토스 보드카를 보내서 거기서 1등 먹게됨 그덕에 입소문이 쫙-
퍼져서 날개 돋힌듯이 팔리게됨

그 대회에서 내로라 하는 보드카들이 모였는데
거기서 1등 먹은거임 이건 뭐 듣보잡 시절 관우가 안량 문추 목을 따버린 격이네 

티토스 창업자 베버리지2세 게이는 댕뭉이를 노무노무 좋아해서 티토스 보드카 핀매액 일부를 유기견을 위해 쓴다고 함

아무튼 티토스를 마셔봤는데 ㄹㅇ 상온에서 마셔도 너무 부드러움 
부드러우면서 알콜 냄새가 안튀고 너무 쓰지도 않고 너무 달지도 않고 개꿀딱임
지금 까지 40~50도 증류주를 마셔봤지만 이렇게 부드러운건 첨임 
암튼 주관적으로 굳이 단점이라고 하자면 풍미가 살짝 떨어짐 그래도 넘오 좋노 

그리고 이렇게 사은품 세트도 있음 줌 댕뭉이옷 멍댕이 장난감 하이볼 전용잔 모스크 뮬잔 우흥
다 주는건 아니고 랜덤으로 줌 나같은 경우는 댕뭉이 장난감 3개 얻고 하이볼잔 한개 얻음 모스크 뮬 구리잔 얻고 싶노...

출처: 재업)티토스에 대해서 알아보자.arabo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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