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네스트 코우마1 칠곡: 한국판 Fury(퓨리)를 찍었던 역사의 현장 일게이들이 한번쯤 가볼만한 명소를 소개하고자 한다.경북 칠곡군에 있는 한미 우정의 공원이다. 칠곡군 왜관읍 아곡리이곳은 한국전쟁의 용자 어네스트 코우마 중사(Ernest Kouma)가 혼자서 괴뢰군 250명을 사살한 전설적인 용맹을 떨친 곳이기도 하다. 어네스트 코우마는 누구인가? 코우마는 1919년 네브라스카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릴 때에는 대학을 포기하고 가업인 농장일을 잇기 위해 육체노동을 했는데 1940년에 미군에 징집되었다.당시 미국은 기갑병력을 확대하려는 구상을 갖고 있었고 코우마는 탱크병으로 훈련받았다. 그리고 1944년 코우마는 노르망디 상률 작전에 참여하게 된다. 독일군의 공격을 정면으로 받았던 미군 제9기갑사단 소속으로 코우마는 혹독한 실전 경험을 쌓았다. 그 중에서도 코우마의 비.. 2019. 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