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드 애국자 연맹1 현재 이라크의 정치는 어떨까? 2003년, 미군 성님들의 무력 개입에 의해 사담 후세인의 독재가 "끝나버렸다."하지만 당시의 이라크인들은 아직 민주주의는 고사하고 '사담 후세인이 없는 이라크'를 상상할 준비조차 되어있지 않았다. 게다가 미군 성님들은 또 하나의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렀다.바로 바트당(Baath Party) 청산이었다.영어로 Debaathification이라 부른다.그 결과, 사담 정권에서 행정, 법률, 군사학 등을 익힌 인재들을 '너 독재에 협력했지?'하고 모조리 축출해버리니일을 할 줄 아는 인재들이 아예 없는 상황이 온 것이다. 만일 이승만 대통령이 건국 직후에 '일제에 협력했다'는 누명을 씌워그나마 일을 할 줄 알던 인재들을 모조리 축출했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그런 끔찍한 일이 이라크에서 벌어진 것이다. 인재난에 빠.. 2018. 7.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