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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제3세계 국가들보다 열악했던 이씨 조선을 병합해서
이득을 보려한 점이 일본의 가장 큰 삽질이었다.
실제로 조선총독부 재정 세입 세출 통계를 봐도, 세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게
일본중앙정부로부터 삥 뜯어온 '공채차입금'과 '보충금'이다.
이것을 제외한 세입 수준은 일본통치기를 전부 통틀어 '적자' 마이너스 에 가까웠다.
실제로 조선총독부 재정 운용을 연구한 논문을 한번 살펴보자.
간단하게 정리하면...
조선총독부는 반도를 통치하면서
운영비가 모잘라 일본중앙정부의 세비를 쏟아부었다.
그 돈으로 교통, 항만, 철도, 공업 등에 투자하는 등 손해만 보다
미국에게 패망하고 반도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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