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제7회 6.13 지방선거가 이상하다.

2018년 6월 13일이 무슨 날인지 알고 계신가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있는 날이죠.

쉽게 6.13 지방선거라고 표현을 하죠.

자유투표를 통해서 우리 지역의 일꾼을 뽑는 6.13 지방선거...

그런데 이번 지방선거 이상한 것들이 계속 포착되고 있습니다.

SNS에서 한 네티즌이 자신이 받은 선거공보지를 찍어서 올려놓은 사진이 공유되었습니다.

경기도 교육감 후보 공보지인데...

단순 실수로 보기 어려울 정도로 전교조 출신의 좌파교육감 후보는 2장의 홍보물이...

우파 교육감 후보는 정상적인 1장의 홍보물이 배포된 것입니다.

그러나 선거관리위원회의 의도적인(?) 실수는 이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기도지사 남경필 후보가 없는 벽보가 붙어있는 사진이

공유가 되어 문제가 되자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부랴부랴 바로잡기도 하였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경기도 구리시에 설치된 벽보에는

자유한국당 남경필 후보와 바른미래당 김영환 후보가

뒤바낀체 걸려있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화성의 어느 아파트에서는

자유한국당 남경필 후보가 빠진 상태에서 공보물이

배송되는 경우들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단순한 실수라고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공통적으로 특정 후보들이 또는 특정세력들이 유리하게 실수가 나왔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선거관리위원회 스스로 한쪽으로 편향되게 선거를관리 한다는 의심을 가질 수 밖게 없습니다.

선거는 공정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6.13 지방선거가 공정하지 않은 선거가 될 것이라는 것을...

스스로 노출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