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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터넷상에 남재준 후보가 국방백서에서 '주적'용어를 삭제하였다는 음해성 주장이 유포되고 있어 사실 관계를 알려드립니다.
국방백서에 주적 용어가 삭제된 것은 노무현 정부때이고 당시 친노 인물이었던 윤광웅 국방부 장관이 한것입니다.
국방백서 발행은 국방부 장관이 합참의장의 의견을 들어 하는 것이고 육참총장은 권한이 없습니다.
남후보는 북한정권과 북한군대가 주적이라는 것을 한번도 양보한 적이 없습니다.
2017.4.24
남재준후보 공보실장
하경준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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