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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과 경제 진열장/금융정보

복리와 단리의 차이

by JiNan's 2014.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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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설계를 하기 위해서 가장 기본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 것이 이자가 어떻게 붙는지 하는 것입니다.

이자 방식에는 단리와 복리 2가지 형태가 있는데


단리 원금에서 이자가 발생 할 때 최초 원금에 이자가 붙는 방식입니다.

즉 매월 원금 100만원에 대한 10% 이자인 10만원씩 3개월 하면 만기때 130만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복리는 원금에 붙은 이자까지 합산한 금액에 이자가 붙는 방식입니다.

즉 매월 원금 100만원에 대한 10% 이자인 10만원 씩 3개월 하면

첫째달 100만원에 이자 10%가 붙어 110만원이 되고

둘째달에는 첫째달 받은 금액 110만원에 이자 10%가 붙어 121만원이 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횟수를 거듭 할 수록 발생되는 이자가 계속해서 커지는 것입니다.


보다 실질적인 예로 설명을 드리면

금융기관에 일반 예금으로 맡긴 원금이 100원이고 연이율은 세후 5%라고 한다면

단리 이자의 경우 1년에 5월씩의 이자만 발생이 되어 20년후 에는 만기지급액은 200원으로 처음 맡겨 두었던 100원의 2배가 됩니다.

반대로 복리 이자의 경우에는

최초 1년의 이자는 5원으로 단리와 동일하지만 14년째는 만기지급액의 201원으로 원금의 2배가 됩니다.

거기에 20년후에는 271원으로 단리 이자보다는 71원 높은 금액을 만들 수 있습니다.


어떠세요??

조금 이해가 되셨나요??

가끔씩...은행이나 보험회사들이..

상품 소개할때..단리, 복리 이야기 많이 해서...

설명을 해줘도 잘 이해가 안됐는데..

이렇게 글을 정리해보니...

저도 이제서야 좀 이해가 되는 것 같네요..ㅋㅋ


제가 잘 정리를 했는지 모르겠는데...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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