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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전쟁3

일본의 총 옥쇄 전략 결호 작전에 대해 알아보자 1944년 사이판이 털리면서 사실상 일본의 패배는 확실해진 상황이었다. 필리핀에서 벌어진 인류 역사상 절대 깨지지 않을 최대규모의 해전이 벌어지는데 그게 레이테만해전인데 일본 연합 함대는 사실상 몰살당해버리며 끝나고 1945년초에는 일본군  50만명이 넘게 있던 필리핀까지 맥아더에게 함락당하게 된다. 1945년 3월에는 이오지마를 함락당하며 그동안은 큐슈까지만 가능했던 일본 폭격이 일본 전체로 확대되어버리고 도쿄는 대규모 폭격을 당하며  50%에 달하는 시가지가 말 그대로 잿더미가 되어버린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이제 미군 상룩은 확정적이고 일본은 당시 인구 7,000만을 전부 동원한 총옥쇄 작전을 시행해 우선 조선 반도를 지키기 위해 결7호 작전을 승인한다.무려 15만명의 일본군이 제주도로 가는데 이오.. 2024. 4. 25.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 총리대신 '토죠 히데키'의 마인드... 일단 미국하고 싸울때부터 진건 확정이었지만최고 통수권자 마인드부터가 이따위 ㅋㅋㅋ무모한 작전이나 목숨을 개같이 버리는 작전을정신력이라는 명목으로 병사들에게 얼마나 강요했을지직접 그 상황에 있진 않았어도 뻔히 느껴지는듯 출처: 태평양전쟁 때 일본 군 통수권자의 마인드.jpg 2019. 3. 26.
태평양전쟁 일본군 항공모함 시나노의 최후 일본군 전함 시나노는 2차대전 당시 최강 전함이었던 야마토 급의 3번함으로 일본 해군이 건조 중이었는데...미드웨이 해전의 패배로 항공모함을 다수 잃은 일본 해군은 시나노를 항공모함으로 개조하기로 한다 유일하게 남아있는 시나노의 실물 사진마침내 취역한 시나노는 태평양전쟁 최대 규모의 항공모함이었는데 1944년은 이미 미국이 재해권을 쥔 상황이라요코스카 군항이 위험하다고 판단, 구레 군항으로 이동을 하게 된다이때가 취역 9일째 되던 날... 출항 다음 날(취역 10일 째) 시나노를 호위하던 구축함이 미군 잠수함의 존재를 알아차렸다구축함들은 무전을 보냈으나 시나노의 함장은 무시했다"미군 잠수함 발견했는데 공격할까요?""ㅋㅋㅋ 저거 미끼임 저놈들이 단독으로 공격할 리가 없잖아 지켜보자" 일본군이 멍때리는 사이.. 2019.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