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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길준2

조선인들이 처음으로 미국에 가서 일어난 일들 (왼쪽 위 2번째 단발한 양복의 동양인은 일본인 통역가) 일본의 윤요호 사건과 강화도 조약으로 암흑시대에서 깨어나기 시작한 조선은일본의 번영함을 보고 정신적 충격을받고 일본의 신사유람단과 비슷한 성격의 사절단을 미국과 유럽에 파견했다.이들을 "보빙사"라고 부른다 (샌프란시스코 1890) 보빙사 수행단은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하면서부터 미국의 번화한 모습에 눈이 휘둥그레졌고, 샌프란시스코 시민들은 조선 사절단의 울긋불긋하고 화려한 색체의 기이한 옷차림에 놀랐다23년 전에 77명이나 몰려왔던 일본 사절단의 옷차림과는 완전히 대조되었다. 샌프란시스코 신문은 특히 조선사절단의 복장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그들은 화려한 색채를 띤 정교한 무늬의 긴 도포는 극히 환상적이고 기이하게 보였다." 사절단은 샌프란시스코 .. 2019. 1. 11.
최초로 조선인이 미국가서 쓴 기록... 조선 최초의 유학생인 유길준이라는 사람이 있는데 일본의 번영함을 보고 충격받은 고종이신사유람단을 흉내내서 1880년대에 미국과 유럽의 시찰단을 파견할때 가게 되서 보고 느낀것을 쓴 기록이 "서유견문"이라는 책인데유럽과 미국의 문화 풍습 경제 법 모든것을 자세하게 기록해놨다 그중 미국 워싱턴과 국회의사당의 거대함을 보고 정신적 충격을 받은 글을 기록을 보자 "미국 국회의사당은 굉장한 건축 양식과 화려한 모습은 보는 이의 눈을 놀라게한다. 그 기둥과 벽은 건축자재를 모두 흰돌을 사용하여 하얗게 구름위로 솟아 오른것같다. 공사는 오랜세월을 걸쳐 완벽한 경지에 이르렀다. ...건물 가운데 둥근 탑은 높이가 140 척인데 그 위에 자유의 여신 이라는 동상을 앉혔다.그 비용을 우리돈으로 계산하면 2억 4100만냥이.. 2019.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