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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2

구소련 제도 Commissar에 대해서 알아보자 1917년볼셰비키 혁명을 통해 권력을 잡은 레닌은 늘 불안에 시달리고 있었다.바로 군부가 통수를 때리지 않을까 하는 불안.다름아닌 레닌부터가 바로 "무력 쿠데타로 권력을 탈취하장께?"하고 권력을 잡은 인물이다.그렇다면 당연히"오오미 왜 성님만 권력을 누린단 말여요. 나도 무력 있는데 나도 쿠데타 해볼랑께?" 이러고 얼마든지 나설 수 있겠지? 더군다나 1917년에는 제정 러시아의 잔당들(백군: The White Movement)과의 소위 '러시아 내전(Russian Civil War)'이 발발했는데도중에 레닌의 통수를 치고 백군에 붙을 소비에트측 장군이 생길 수도 있는 일이었다. 레닌은 자신의 권력을 지키기 위해 (KGB의 전신이 되는) 비밀경찰 체카(Cheka)를 조직했지만체카만으로는 군부의 감시까지는 .. 2019. 3. 17.
소련 공군의 공포. '검은 악마' 에리히 하르트만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비행기를 격추한 독일 공군 '루프트바페' 조종사 에리히 알프레드 하르트만 2차대전 독소전쟁에만 참전한 그의 전과는 총 1405회 출격, 352기 격추 (5기는 미군 전투기, 나마지 모두 소련군 전투기)작은 키와 귀엽게 생긴 얼굴로 독일 공군 동료 조종사들에게선 '부비 Bubi' (꼬마라는 뜻의 독일 속어)라는 애칭으로적군인 소련군에게선 '쵸르늬 쵸르트 Черный Черт' (검은 악마)라는 공포의 대상으로 불렸다 하르트만의 애기 메서슈미트 Bf-109G 그는 애기의 기수 부분을 검은 색 문양으로 도색했는데 이걸 '검은 튤립'이라 불렀다검은 튤립은 소련군 조종사들에겐 공포의 대상으로 발견하자마자 줄행랑을 치는 경우가 많았다 서독 공군의 전투비행단장으로 복귀한 후 그의 비행단 소속 .. 2018.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