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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진열장/야구 이야기

투머치 토커 박찬호 "설사" 관련 양키스 시절 일화

by JiNan's 2019.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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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가 양키스 시절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날 부진한 이유를 설명하라고 하자 

"오늘 설사를 많이했거든요, 정말 많이 했습니다" I had lots of diarrhea

이런식으로 표현함 ㅋㅋㅋ

옆에서 듣던 양키스 동료들 다 처웃고 난리남 ㅋㅋㅋ
보통 미국 사람들은 속이 안좋아서 머 부진했다.

화장실을 자주 들락 거렸다.

이렇게 우회적을 표현하지, 

설사를 많이 했다라는 표현은 ㅋㅋㅋ 안씀 

아무튼 그래서 박찬호의 별명은 "설사" diarrhea 가 되었음. 

 

위 영상은 박찬호가 양키스 구장으로 출근하는데,

양키스 팬들이 장난삼아 "설사라고 놀림" "설사야 사인좀 해줘~ " 

" hey diarrhea can I have your autograph?"

급 삐진 찬호형 자기 보고 설사라고 부른 팬들 하나하나 열거하며 투머치 토킹 시전  

"너넨 설사 한번도 안해봤냐 살면서 ? " 

"왜 자꾸 설사라고 하는거야?" 등등
팬들과 입 털다가

그 팬한테 사인해주고 출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에 나옴)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 아마 영상 찍은사람 아빠와 아들로 추정되는데 

" Is he Good ?" 이라고 아들이 물어봄 
 아빠가 대답하기를 "He is a bullshit" 아니 병신이야 ㅋㅋㅋ*

 

 

 

출처: 투머치 토커 박찬호 "설사" 관련 양키스 시절 일화 (영상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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