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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an's 창작실/JiNan's Free Style

7월 4일 CGV에서는...48미터(m)으 보고왔다..^0^

by JiNan's 2013.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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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일 CGV에서는...48미터 라는 영화가 개봉을 했다...

탈북자들의 탈북과정 실화를...옴니버스형식이라고 해야 할까??
암튼...북한의 현실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는 영화였다...
그들이 왜?? 북한을 나와야 했으며...
그들이 왜?? 목숨을 걸어서..고작 48m 밖에 안되는 거리를 지나야 하는지 알 수 있는 영화였다...^^
아마...남한에 사는 사람들은...
매일 그들의 탈북기를 들어도...쉽게 공감을 하지 못 하는게 대부분이다...
그저...."아~~ 고생하셨네요..." 하는 정도 랄까??
하지만 이 영화를 보면.....
북한은 결코 정상적으로 사람이 사는 지역이 아니고....
지옥과 다름 없는 곳이다..

영화 내용중...정말 경악을 하게 된 부분은...
국경을 지키는 국경수비대라고 해야 하나???
암튼...그들이...요즘 도강하는 이들이 없다고...
자신들이 알고 지내는....
중국으로 밀거래를 하는 사람을 시켜서...도강하는 사람들을 모으라는 지시를 한다.
처음 중국으로 밀거래를 하는 사람이 왜그러냐고 하니까...
그 사람의 대답은....
요즘 자신들이 실적이 안나와서 그렇다고...하는데...

하핫~~~ 이 새끼들에게는 사람이...사람으로 안보이는 거였구나 ㅡ,.ㅡ;

그렇다 북한 군부는 현재 자신들의 행동의 옳고 그름의 판단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오직....김정일....지금은...김정은을 위한 충성과 자신의 안위만 있을 뿐인 것이다... ㅡ,.ㅡ;;

그러나...이 영화를 보면서...
그냥 그들의 현실에 안타까워하고 슬퍼하는 것이 아니라...
한가지 희망을 본 것은....
북한 주민들에게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무언가를 주입시키면...
북한의 변화는 쉽게 찾아 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
영화중 대표적으로 마지막 부분에서 탈북을 결심하게 되는...인민군은 스스로 고민하고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스스로 생각하지 않고 자신이 받아온 교육에 세뇌된 어떤 사람은...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중국에서 만난 한국에서온 자신의 언니를 뒤로하고....
다시 북한으로 들어가게 된다...
앞뒤 없는 후기를 남기지만....
이 영화를 꼭 보시고....현 북한주민들을 위한 관심을 가져 주기를 바란다....
북한인권에....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이 앞장서서 관심을 가지고 움직여야 하지 않을까??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영화 '48미터'에 관심을 가져주고 극장으로 찾아갔으면 좋겠다..
이게 불행중 다행으로....배급사가 'CJ'다...
고로...돈이 되던 안되던....CGV를 통해서 일정 기간 상영을 하게 될거다...
그 기간...이 영화의 흥행가능성과 여론몰이만 있다면...
분명...상영관의 수는 늘어날 것이고....
당연히 상영기간도 늘어날 것이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보고...북한의 현실을 알게 될 것이다....
주변에...많이..많이..알려지기를 바란다...^^

영화 '48미터(m)' 꼭 보세요....
북한 주민들의 현실을 똑 바로 보고....북한정권을 바라 보시기를 바랍니다...^^

남북간의 관계에 있어서 바로 이 시각이...가장 중요한 기준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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